영민은 감춰왔던 12년 전 그날의 비밀을 승탁에게 털어놓고, 승탁 역시 처음으로 영민의 탐폰 수술 날의 이야기를 꺼내며 빙의 계약을 끝내려 한다. 하지만 죽음을 각오한 영민의 진심 어린 얘기에 승탁은 갈등하는데… 그날 밤 장 회장은 모종의 결심을 하고, 오토바이 환자가 깨어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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