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렌의 실종으로 비상이 걸린 노태남은 용문구에게 도배만을 이용하자고 제안한다. 도배만은 알렌의 아지트 CCTV 속 ‘빨간 머리’를 납치범으로 추적하고, 이 사건을 해결해 노태남 회장과 가까워질 기회를 노리는데… 한편, 배만은 신상 파일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차우인의 정체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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