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직 후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보내던 덕출. 우연히 발레 스튜디오에 들어선 그는 연습 중인 채록을 보게 된다. 슬럼프에 빠진 듯 발레에 집중하지 못하는 채록. 온 가족이 모인 덕출의 칠순 잔치는 살얼음판이고, 마음 터놓을 곳 없는 덕출에게 예상치 못한 소식까지 들려오는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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