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장에서 해고되고, 장사 몇 번 말아먹고 별거 상태에 들어간 첫째 형 상훈, 20년째 영화판에서 데뷔도 못한 조감독 막내동생 기훈. 형과 동생의 부탁에 오늘도 열심히 회사에 출근하는 둘째 동훈. 어느 날, 동훈은 잘못 배달된 뇌물 상품권 5000만 원을 받게 되고, 그 순간을 파견직 여직원 이지안이 목격하는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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