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버지를 무시하는 준희(정해인)에게 진아(손예진)는 의도치 않은 상처를 주고, 준희는 처음으로 진아에게 큰 화를 내고 가버린다. 그 후 회사에도 나오지 않으며 연락이 닿지 않는 준희. 남이사(박혁권)는 세영(정유진)에게 승진을 미끼로 접근하고, 이에 세영은 여직원들을 설득하며 성희롱 조사에서 발을 빼려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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