은용과 준경은 황기석을 앞세워 명회장과 윗선 카르텔을 쓸어버리는 작업을 시작한다.
협잡과 음모가 난무하는 예측불허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지는데..
은용을 통해 밑바닥에서 올라온 기석은 마지막 선택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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