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비의 사람인 청하가 세자빈으로 간택되자 마음을 닫아버리는 성남. 어쩌면 형의 죽음과 연관됐을지도 모를 대비의 사람이기에 첫날밤도 치르지 않는다. 그러나 이를 알리 없는 청하는 애가 타고, 화령은 애 안고 나타난 내 아들의 여자 초월 때문에 지엄한 궁중에서 아슬아슬한 육아 숨바꼭질을 시작하게 되는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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