막내들과 함께 돌아온 언니네 산지직송 두 번째 계절! 돌아온 큰 손, 영원한 우리들의 대장 첫째 ‘정아’ 넘치는 흥을 주체할 수 없는 러블리 흥부자 둘째 ‘준면’ 어디서든 열정 가득! 일도 먹는 것도 진심인 씩씩이 셋째 ‘지연’ 누나들을 사로잡는 스윗&세심 일잘러 만능 막내 ‘재욱’ NEW 막내들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언니네, 지금 출항합니다~! -체감 온도 영하 20도- 추운 겨울을 더욱 혹독하게 느끼게 할 강원도 고성! 매서운 칼바람 속 역대 최대 크기 초대형 어선 등.장. 역대급 추위와 조업 규모에 경력직 정아X준면도 벌벌 떨고, 자신만만하던 지연X재욱은 뱃멀미로 장렬히 전사하고 마는데… 하지만, 추위도 뱃멀미도 잠시~ 쏟아지는 각종 물고기에 숨 쉴 틈 없는 사 남매! 과연 이들의 첫 제철 식재료는 무엇? 설악산 자락 아래 돌담마을에서 사 남매의 첫 겨울나기 시작! 열심히 일한 자, 쉬지 말고 일해라…? 여전히 부지런한 염 대장, 이번엔 ‘수제 두부’ 만들기 도전! 그러나, 생각지도 못한 위기에 봉착하는데… 과연 정아는 첫 요리 실패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것인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