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제가 정말, 불지옥에 타 죽을 죄인인가요?” 이태원의 황제 홍석천, 그에겐 과연 어떤 고민이? 쏟아지는 고민 상담 요청에 불면증까지 생겼다고. 노골적으로 금전도 요구한다고. 그런 그에게 오은영이 묻는다. 상담은 언제나 옳은 걸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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