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들의 눈을 피해 제주로 내려온 세 자매지만,
차마 미자(김미경)에게 제주에 온 진짜 이유를 말하지 못한다.
삼달리 사람들 그 누구와도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삼달(신혜선)!
그중 가장 피하고 싶던 사람, 용필(지창욱)을 그것도 가장 처참한 모습(?)으로 마주할 위기에 처하는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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