병원에 간 세 자매는 미자(김미경)가 그동안 심장병을 숨겨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, 삼달(신혜선)은 이를 알려주지 않았던 용필(지창욱)에게 서운하기만 하다.
미자의 사고로 인해 용필이 미자의 꽃무늬 테왁을 만들어준다는 것을 알게 된 상태(유오성)는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을 용필에게 드러내는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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