▶ 해숙(김혜자)은 낙준(손석구)의 노력 때문인지, 아니면 교화 활동 때문인지 솜이(한지민)가 기억을 찾을 때까지 집에 머무르는 것을 허락할 만큼 너그러워진다. ▶ 한편, 목사(류덕환)는 오랜만에 딱 한 명 들어온 신도가 해숙이기에 매일 매일이 인내심 테스트 날이다. ▶ 그러던 어느 날, 교회에 목사가 그토록 기다리던 새로운 신도가 들어오는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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