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의 최연소 셰프 장봉환은 세상 무서울 것도, 거침없는 마이웨이의 남자. 그런 그에게 뜻밖의 위기가 닥친다. 형사들에게 쫓기던 그는 기묘한 일을 겪고, 조선시대에 불시착하는데… 시간을 뛰어넘은 것도 모자라, 성별도 뛰어넘었다?! 눈 떠보니 여자의 몸에 영혼이 갇혀버린 장봉환. 심지어 이 나라의 국모가 될 몸이라니! 자신의 몸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그의 눈물 나는 조선 탈출기가 시작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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