떠들썩한 소동 끝에 제주로 돌아온 애순과 관식.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 없는 애순은 말도 안 되는 운명에 자신을 내맡기려 한다. 애순만 보고 살던 관식은 애타는 마음을 어찌하면 좋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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