죽었던 석진이 25년 만에 살인 용의자로 나타나고, 연주는 문영의 봉인된 과거를 소환한다. 어떻게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 재판일이 다가오고, 문영은 갈림길에 서고 마는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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