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번쯤 이혼할 결심: 1x10

10화

고민환은 오키나와 여행 도중 렌터카 사고를 내고, 이혜정이 잔소리를 퍼붓자 도리어 역정을 내며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된다. 이후 두 사람은 오키나와 맛집에 도착하고, 고민환은 “(종류별로) 세 개 다 먹어~”라고 뜻밖의 애교를 발산하며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. 최준석-어효인 부부는 도돌이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김병후 원장을 만나 심층 상담을 받는다. 김병후 원장은 “부인의 특징은 참다가 확 터지는 성격이다. 이는 부인의 문제일 수 있다”라면서 어효인을 바라보고, 어효인은 눈시울을 붉힌다.

2024-09-22 | 107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