▶ 헤어지지 못한 여자, 떠나가지 못한 남자
3년 반 연애의 끝은
단, 전화 한 통이었다. 단둘이 카페를 찾은 보현과 호민.
섣불렀던 이별의 순간에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데…
우리는 왜 이별했을까? ▶ 스킨십 폭발! 볼링 데이트
2:2 볼링 데이트 후 맞잡은 두 손, 커지는 호감,
자꾸만 서로가 궁금해지는 민영과 정권
흔들리는 시선, 커지는 질투
못 본 척하고 싶지만, 신경 쓰이는 주휘와 혜선
꼬일 대로 꼬인 네 사람의 관계!
▶폭풍전야의 밤
정권의 달라진 마음에 대해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는 혜선
호민과의 두 번째 이별 후
서로가 남남임을 인정하게 된 보현
엇갈린 감정들이 폭발한
이 새벽이 끝나면,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