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후의 임기응변으로 황사장의 집에서 탈출한 영신은 윤형사의 조사를 받게 되고. 정후는 상수를 유인하는데 성공한다. 문식이 언론을 움직여 주연희를 꽃뱀으로 몰아가자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된 영신은 문호에게 전화를 한다. 그날 밤,정후는 영신에게서 뜻밖의 고백을 듣게 된다. …그리고 그가 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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